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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누사워홀 마지막에야 본 선라이즈비치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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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 누사 선라이즈 비치, 선샤인 비치 호주워홀이 막바지에 다랬던 날 혼자 막 호주를 떠나기 전 벌써 그리워져서 한참 감성적이던 때였다. 항상 늘 선라이즈비치에서 놀면서 선라이즈, 즉 일출을 못봤었는데 어느날 밤에 한 다섯시쯤 딱 눈이 떠져서 그냥 차끌고 선라이즈 비치로 향했었다. 선라이즈 비치는 나에게 어떤곳이냐 일단 1. 세상에서 젤 맛있었던 조개 캐던 곳 ㅋㅋㅋ 호주는 1인당 조개 잡는 갯수가 제한이 있었다. 뭐.. 잘 신경은 안썼던 것 같다. 동양인 친구들과 같이 가서 파도 철썩철썩 맞아가며 모래를 긁기만 하면 조개가 쏟아졌었다. 그리곤 조개파티 성질급해서 해감안하고 먹어서 선라이즈비치의 모래도 같이 아작아작 십어먹었지만 젊으니 다 소화 근데 진~짜로 저런 식감과 저런 통통했던 조개는 한국에선 못봤던 것 같다. 한참 호주족장 장병만 시절엔 가서 게도 잡아서 게탕도 끓여 먹고 막.. 그러다가 선라이즈 비치를 안가게 된 계기가 두번 발생했다. 첫번째... 해파리... 정말 호주해변을 거닐면 너무많이 볼 수 있다. 조개를 친구들과 캐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내 다리를 칼로 베어내는 기분이 들었다. 너무 놀라서 주변을 둘러봐도 아무도 없는데... 다리에 실가닥 한줄이 있어서 손으로 만져보니 손도 칼로 베는 느낌.. 해파리의 때어진 촉수가 아마 오른쪽 허벅다리를 쓸어내린 것 같았다. 여기 호주는 상어도 상어지만 맹독성 해파리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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