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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기오 근처 별똥별을 찾아 우주로 가는 등산! '마운틴 플락(Mount Pu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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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필리핀에서 자취할 때의 이야기다. 클레어 누나, 부산행님(이름까묵 ㅠㅠ)이 마운틴 플락을 가자고 했다. 일찍이 전설처럼 어학원 다닐 때 정말 좋고 높~~고 별이 쏟아지는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 근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바기오의 우기 때 가면 그냥 비만 쫄딱 맞고 별 하나 못 보고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워낙 고산지역이라 춥고, 사람에 따라 고산병에 고생한다 하니 필리핀에 이쁜 바다 두고 무슨 산이냐 해서 늘 안 갔고 늘 그 선택은 옳았었다(다들 개고생만 하고 돌아왔다) Mt. Pulag National Park Benguet 클레어 누나는 자기는 날씨 운이 너무 좋아서 오던 비도 멈춘다며(실제로 누나랑 가서 비 온 날은 없었던 듯) 부산 형님이랑 셋이서 소소하게 다녀오자고 하였고 사실 혼자 살아 너무 심심했던 난 빼는척하다 합류하였다. DENR Visitor Center Pulag Bokod, Benguet, 필리핀 발음도 어렵다 암튼 DENR Visitor Center에 산 넘고 물 건너 방문을 하여 명단 작성 및 주의사항을 간단하게 듣고 코스를 정한 후 오토바이에 각자 올라타 일정 높이까지 올라간다(걸어서 산을 올라가려면 몇 박은 잡아야 한다) 빨간 옷이 우리의 길잡이 '에스더' 영국식 발음이 매력적인 현지 필리핀 가이드인 '에스더'를 따라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한다 대학생인데 방학 때 알바처럼 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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