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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국립공원 상원사 중대사자암 가을 산행과 절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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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국립공원 상원사 중대사자암 가을 산행과 절밥 후기 가을 평창 여행 이번에 가을 단풍을 즐길겸 2박3일 평창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가 평창 여행을 간 이유는 바로 가을 오대산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여행 2일차에 방문한 오대산을 우리는 [상원사 중대사자암 - 적멸보궁 - 상원사 - 월정사] 순으로 다녀왔다. 이와 관련하여 방문한 순서대로 포스팅을 4회 진행하고자한다. 오늘 포스팅은 그 첫번째인 상원사 중대사자암 다녀온 이야기이다. 쉽게 방문 가능한 오대산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평창에 간김에,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산에 다녀오고 싶었다. 그런데 무작정 산행을 하기에는 부모님이 힘드실 수 있어서 가급적 차를 타고 많이 올라간 뒤, 조금만 산을 탈 수 있는 곳을 가기로했다. 그렇게 찾아보던중, 오대산이 내가 찾던 딱 그러한 산이었다. 월정사나 상원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그리 많은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가을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입장료는 어떻게 될까? 1565m 비로봉을 보유한 오대산 국립공원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본사인 월정사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차량당 5,000원에다가 성인 1인당 5,000원을 받는다. 즉, 차량 1대를 통해 3인이 입장할 경우, 차(5,000원) + 성인 3인(15,000원) 해서 총 20,000원을 내야지만 입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