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 여행 - 다낭 미케비치의 밤바다 다낭 여행에 갔을 때 휴양보다는 관광을 하다보니, 햇살 좋은 날에 미케비치에 못 갔었다. 그저 차를 타고 가다가 사진을 찍은게 전부였다. 그런데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핸드폰으로 찍어 논 것을 구글포토는 알아서 보정을 해주었다. 낮에 관광을 마치고 밤이 되어서야 미케비치에 갈 수 있었다. 밤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변가는 충분히 밝았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다. 한 번 미케비치 바닷물에도 가보았는데, 온도가 참 따스했다. 해변가로 줄지어진 호텔들도 이쁘다. 밤하늘과 어우러진 바다가 참 이쁘다. 파도가 잔잔하다. 이번 다낭 여행은 관광위주로 바다에서 휴양을 못즐겼는데 나중에는 휴양으로 와서 물놀이를 해야겠다. 미치비치는 명성만큼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다시 또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