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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 고향 양양 가볼만한곳 남대천 생태관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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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 고향 양양 가볼만한곳 남대천 생태관찰로 가족들과 함께 설악산 1박2일 여행의 막바지 코스로 대표적인 양양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남대천 생태관찰로를 다녀왔다. 우리는 남대천 생태관찰로를 찍고 갔는데 인근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일반적인 주차장도 있고, 위로 하수처리장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한 뒤, 산책을 하러 내려 갔다. 남대천은 강원도 양양군에 흐르는 하천이다. 한강 권역의 양양남대천 수계에 속하는데, 지방 1급하천과 2급하천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지방1급하천은 유로 연장이 55km에 이르고 하천 연장은 16km라고 한다. 반면, 지방2급하천의 경우 유로연장이 39km, 하천연장이 20km라고 한다. 이곳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데에는 바로 <연어> 때문이다. 이곳은 연어의 고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온다고한다. 이곳에서 산란한 연어는 동해를 거쳐 베링해에서 3~5년동안 성장 한뒤 가을이 끝나가는 11월 중순 무렵 하루 2,000여 마리씩 우리나라로 돌아온다고 한다. 요즘 많은 한국사람들이 연어 회나 훈제요리 등으로 맛있게 즐기고 있는데, 노르웨이산이 주를 이루다보니, 머나먼 곳에서만 자라는 생선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산란한뒤 베링해까지 나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어종이라는 얘기를 듣게되자, 왠지 모르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