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아델피 그랑데 호텔 조식 리뷰 방콕으로의 태국 자유여행을 기획하면서 우리는 먼저 방콕행 비행기표를 끊고 호텔을 어디할까 고민했다 마냥 싸구려 호텔에서 자기도 싫었지만, 그렇다고 남자 네명이서 특급호텔에서 자기도 돈아까웠다. 그래서 우리는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면서도 위치가 괜찮은 아델피 그랑데를 선택했다. 아델피 그랑데 호텔은 전반적으로 방이 깨끗하고, 방 안에는 세탁기와 주방시설도 있는 나름 괜찮은 호텔이었다. ↓↓ 아래는 지난번에 쓴 호텔 리뷰 ↓↓ https://blog.naver.com/apexism/221288030579 이번 포스팅은 아침마다 먹었던 조식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사실 아델피 그란데의 조식은 엄청나게 호화스럽고 다양한 메뉴가 있지는 않았다. 그저 깔끔한 장소에서 약간은 태국스러우면서도, 지나치지 않는 평범한 모습의 조식이었다. 사실 그리 아침을 많이 먹을 생각은 없었다. 왜냐하면 밖에 나가면 맛있는 태국 음식이 워낙 많았고, 심지어 가격도 매우 저렴했으니까. 그렇다고 조식을 그냥 건너 뛰기에도 아까웠다. 왜냐하면 조식 역시 호텔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니까. 그리하여 조식을 간단히 먹으려 하였는데 이게 또 맛이 나쁘지 않아서 자꾸 먹게되고, 그러다보면 배가 부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서양식 느낌의 브런치가 주를 이루었고, 동남아다보니 과일들이 많이 있는데 당도가 높아 달달하니 맛있었다. 계란으로 4가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