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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곳 조양방직 : 옛날 느낌 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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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곳 조양방직 옛날 느낌 나는 카페 서울 근교에 위치한 당일 코스 여행지로 석모도를 선택하여 다녀왔다. 사실 좀 더 육지와 가까이에 위치한 강화도를 사람들이 더 많이 방문하는데, 왠지 더 멀리 있는 석모도를 가고 싶어서 석모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그러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자연스럽게 강화도를 지나게 되었는데, 이곳에 트렌디한 옛날 느낌 물씬 풍기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그렇게 다녀와서 오늘 소개하게 된 곳이 바로 강화도 가볼만한곳 조양방직이다. 과거에 대한민국 서쪽에 위치한 섬인 강화도는 섬유산업으로 부흥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 조양방직도 그러한 시기인 1933년 일제강점기가 한창이던 시기에 한 실업가가 세운 방직 공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당시로 치면 신소재 섬유가 등장하면서 이곳의 방직 산업은 경쟁력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1958년에 이르러서는 더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한 끝에 조양방직은 폐업했다고 한다. 그렇게 폐업이 된 뒤 오랜 시간 동안 폐허처럼 방치된 이곳에 한 사람이 문화 공간으로 꾸미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이 공장 터를 재생 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그가 수십 년 동안 모은 골동품들을 가지고 와서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꾸몄다고 한다. 그래서 카페이긴 하지만, 카페라 하기엔 너무 큰(실제로 카페에서 울리는 진동벨도 특정 거리를 넘어서면 울리지 않을 만큼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