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갈만한곳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Intro 주말을 맞이하여서 가볍게 드라이브를 다녀올까 싶어서 서울근교 갈만한곳을 찾아보았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가급적 공간이 넓어 사람 간 간격이 넓고, 자연과 벗 삼아있으며, 가급적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우리가 선택한 곳이 바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다. 요금은 어떻게 될까? 일반 요금은 성인 기준 9,500원이다. 단체로 오게 될 경우 1,000원 할인이 있다. 청소년은 개인 7,000원이고, 어린이는 6,000원이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단체 방문 시 천원 할인이 된다 이외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가평군민 등의 경우, 별도로 추가 할인 혜택이 있었다. 관람시간은 어떻게 될까? 우선 개장은 8시 30분인데, 폐장시간은 유동적이다. 딱 시간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일몰을 기준으로 잡아 놓았다. 관람 소요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크기는 얼마만 할까? 크기는 작다면 작고, 크다면 제법 큰 곳이다. 원래는 평범한 산이었던 이곳에 설립자께서 차근차근 하나씩 정원을 꾸며 갔다고 하는데, 그러한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볼 수도 있다. 외국의 궁궐 정원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한국적인 소박함이 담겨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곳이다. 봄기운이 살랑 올겨울은 눈도 별로 오지 않고, 많이 춥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