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코타키나발루 여행정보 생수 뚜껑 색깔의 비밀 (Feat.더 좋은 물은?) 해외 여행을 가면 생각보다 물갈이를 하는 한국인들이 많다고 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세계 어딜 가든, 어떤 음식도 다 잘 먹어서 물갈이가 뭔지 잘몰랐는데,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물의 특성으로 인해 배가 아파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 수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급적 생수를 사서 먹고, 좋은 물을 구매하려한다. 그렇다면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갔을 때에는 어떤 물을 먹어야할까? 말레이시아의 경우, 생수 병 뚜껑 색상으로 물의 퀄리티를 알 수 있다고 한다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진다. 1번. 흰 뚜껑 가장 기본적인 정수처리만 된 생수로서, 대부분의 호텔이나 모텔 등의 숙박시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물이다. 먹었을 때 지장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나, 장이 민감하거나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이것을 마셨을 때에 물갈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2번. 파란 뚜껑 두번 정수가 된 물이다. 즉, 흰 뚜껑 생수보다 1번 더 걸러진 물이다. 따라서 하얀 것보다는 좀 더 깨끗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3번. 초록 뚜껑 세번 정수가 된 물이다. 즉, 시중에서 판매하는 물중 가장 엄격한 관리가 된 물이라고 볼 수 있다. 가격은 가장 비싸다. 알아본바와 같이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에서는 흰색 뚜껑 생수를 무료로 제공해주었다.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그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