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핑크모스크와 블루모스크 주소 등 비교 사람들은 왜 여행을 갈까? 저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나에게 있어 여행이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하기 위해서 간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에는 엄청나게 많은 것이 포함될 것이다. 의, 식, 주 등을 비롯하여 일일이 열거 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도 포함된다. 개인적으로 색다른 것을 경험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코타키나발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슬람 종교를 믿는다. 그러다보니, 불교, 기독교, 천주교가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와 종교적 문화가 많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좀만 걷다보면 절, 교회, 성당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이슬람 사원의 경우, 이태원이나 특정 장소에 가야만 겨우 볼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이 있어, 말레이시아 여행 때만큼은 꼭 한번 이슬람 사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사람들이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꼭 한번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온다고 하는 두 대표적인 사원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일명 핑크모스크와 블루모스크이다. 이는 두 사원이 칠해진 색으로 인해 이러한 이름이 붙었는데, 정확한 이름은 핑크색을 하고 있는 것은 UMS 이슬람사원이고, 파랑색을 하고 있는 것은 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사원이다. 핑크모스크가 이름인줄 알고 구글에 치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