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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해변 : 아름다운 동해바다 산책과 파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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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해변 아름다운 동해바다 산책과 파도소리 1박 2일 강릉여행을 다녀왔다. 그렇게 날씨가 좋지 않은 꾸리꾸리 한 날이었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너무나도 설레고 기쁜 일이다. 그 사람과의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곳에 방문한 데에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 호캉스를 즐기러 간 것이 주목적이었다. 그런데, 호텔 바로 앞에 강문해변의 백사장이 길게 늘어져 있었기 때문에, 잠시 밖으로 나가 백사장을 산책하기로 했다. 사실 강문해변의 메인 위치는 이곳이 아니다. 원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표 포토스팟은 경포호 남쪽에 인근해 있다. 그런데 강문 백사장은 생각보다 길게 쭉 늘어져 있는데, 그 연장선이 바로 우리가 묵은 세인트존슨호텔 앞까지 이어져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먼 길을 걸을 필요 없이, 그냥 호텔 앞의 1분 거리에 걸어 나와 모래사장을 발로 밟을 수 있었다.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이곳은 해수욕장은 아닌가 보다. 혹은 아직 정식적으로 한여름에 접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해수욕장을 개장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어찌 되었건 바다 앞에는 입수 금지 팻말이 눈에 띄게 설치되어 있었다. 수영금지라는 멘트가 있어서 그런지, 이곳은 수영을 하기 위해 찾은 사람은 없고, 대부분 우리처럼 바다를 보며 산책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가족단위나 친구, 연인 등으로 구성된 사람들이 삼삼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