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주 가볼만한곳 자만벽화마을! 사진찍기 좋은 여행지 생기 넘치는 곳으로 변한 달동네 어느순간부터 허름하거나 개발이 필요한 곳을 도심재생사업이라는 명목아래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어두침침하거나 슬럼화 되었던 곳에 생기가 돌기시작했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관광지가 되었다. 이번에 방문하게된 전주 가볼만한곳인 자만벽화마을은 딱 그러한 곳이었다. 전주한옥마을과는 길 하나 두고 위치 자만 벽화마을은 전주 한옥마을과 큰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하고 있다. 전주 향교 바로 옆쪽이라고 생각하면되니, 지리적으로 방문이 참 용이하다. 전체적으로 둘러보는데 대략 30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전주 여행전 가볍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라해서 북적거릴 것 같지만, 방문하는 사람 모두 빨리 보고 가기 때문에 그렇게 북적거리지 않는다. 산언덕 위 고즈넉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여유로운 느낌마져 돈다. 한국전쟁 피난민이 모인곳 승암산 능선 아래에는 무수히 많은 가옥들이 있다. 낮고 오래된 건물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데,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모여들어 하나둘씩 정착한 것이 마을의 시작이라고한다. 어려운 시절에 모인 사람들이 지은 곳인만큼 건물 대부분이 투박하다. 더불어 현실적인 여건상 재개발을 하기도 쉽지 않아, 전주의 대표적인 달동네중 하나가 되었다고한다. 2012년에 변화가 시작 그런데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