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몽룡실과 사랑채 신사임당 초충도화단 등 둘러보기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 강원 여행을 떠날 때, 방문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오죽헌>이다. 보통 강릉에는 물놀이를 할 겸 해서 바다를 보러 가는 것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지만, 역사 유적지나 아름다운 공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곳 방문 또한 하나의 이유가 될만한 곳이다. 흔히,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살았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강릉 오죽헌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올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차를 타고 오는 사람들에게는 넉넉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버스 등의 대중교통도 잘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또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곳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운영 시간이 별로 길지 않다. 딱 일반적인 근무 시간과 같은 나인 투 식스에만 운영한다. 해가 늦게 떨어지는 여름날이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빨간 날에는 좀 더 길게 운영해도 좋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성인 기준 3,000원인데, 그 크기가 제법 상당해서 볼거리가 넉넉히 있는 만큼 별다르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해외에 비해 국내 역사유적지의 경우, 가격이 참 착하게 책정되어 있어서 사람들의 진입장벽이 낮은 점은 좋은 것 같다. 티케팅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