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켄싱턴 광안리 켄트호텔 조식 후기 호캉스를 떠나다 이번에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여행을 가서 광안리 켄트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겼다. 별다른 관광일정을 잡지 않고, 오롯이 호텔에서 머무르며, 호캉스에 집중하기로 했다. 해수욕장 10초 거리 이곳은 광안리 해수욕장 10초 거리에 위치한 초해세권(해수욕장세권)인지라, 그저 멍때리며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다보니, 숙소에서나 스카이라운지에서나 아름다운 부산앞바다를 바라보며 그동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머리에 쉼을 줄 수 있었다. 전날 할로윈 와인뷔페를 즐긴 뒤, 알딸딸한 기분으로 편히 쉬었다. 여행지에서 와서 마시는 와인은 서울에서 마실 때보다 더욱 더 맛있어서 좋았다. 이른 아침에 맛본 조식 다음날 우리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났다. 광안리 켄트호텔 조식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켄싱턴은 이랜드 계열사이다. 아무래도 에슐리를 운영하는 곳인지라, 일반적인 호텔에 비해서도 뷔페가 알찰 수 밖에 없다. 이 건물에도 에슐리가 있기 때문에 아마 상당수의 음식을 공유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보니, 식수인원이 많을 것이고, 상대적으로 가성비 좋은 가격에 좀 더 고품질의 음식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조식은 체크인부스가 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먹을 수 있다. 층고도 높고 깔끔하여 좋은 곳이다. 명성대로 조식은 꽤나 알찼다. 아마 조식뷔페의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격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