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오션뷰 객실 숙박 후기 이번 강릉 여행을 하며, 숙소로 묵었던 세인트존스 호텔은 진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곳이었다. 외국의 유명 호텔을 많이 다녀보았는데 그에 준할만한 퀄리티를 보인 곳이다. 한국에서도 서울이 아닌, 지방에 이정도로 퀄리티 높은 곳이 있었나 놀랐었기 때문에, 좀 더 세분화하여서 포스팅을 진행해보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은 오션뷰 객실 숙박 후기에 대한 글이다. 로비의 모습이다. 초대형 호텔인만큼 체크인과 체크아웃할 때에는 대기표를 뽑아야 할정도로 사람이 많다. 그래서 그 시간대에 로비는 엄청나게 붐빈다. 사람들이 많을 때 사진을 찍으면, 일일이 얼굴 모자이크를 해야하는게 귀찮아서 밤에 이곳을 지나면서 널널할 때 사진을 찍었다. 보다시피, 지어진지 얼마 안된 곳답게 깨끗한 모습이다. 이번에 내가 묵은 방은 동해바다가 정말 제대로 보이는 오션뷰이다. 확트인 테라스를 통해 파아란 청정 강릉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오는데에는 자신이 묵는 방안에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오션뷰가 아름다워서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전망이 좋다해서 정말 큰 기대를 갖고 입장했다.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쾌적한 느낌의 에어컨 바람이 우리를 반겨준다. 전반적으로 환기가 아주 잘되었는지, 산뜻한 호텔 냄새가 났고, 이러한 후각적인 자극으로 인해 더욱더 여행에 대한 즐거움이 커졌다. 정신을 차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