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재살
더재살

여행

여행 전문블로거
대부도드라이브코스

서울 근교 드라이브 대부도 탄도항 일몰과 누에섬

누에섬대부도여행코스경기도드라이브코스대부도탄도항누에섬탄도항대부도갈만한곳안산대부도서울근교당일치기여행대부도놀거리경기도바다대부도여행대부도드라이브코스서해일몰명소대부도당일치기대부도드라이브경기도드라이브대부도탄도항서울근교데이트코스경기도근교바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대부도 탄도항 일몰과 누에섬 당일치기 대부도 여행 사실 나는 서울의 동남쪽에 살다보니, 서쪽보다 동쪽이 친근했다. 그래서 바다가 보고 싶을 때면 서해가 있는 인천 쪽보다는 속초나 강릉이 있는 동해쪽을 더 많이 갔던 것 같다.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생각보다 서쪽에 서울 근교 드라이브할만한 곳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요즘 이곳저곳 열심히 방문해 보는중이다. 이번에는 당일치기 일정으로 대부도에 다녀왔다. 탄도선착장 주차장 탄도선착장 해가 저물어 갈 오후가 되었을때, 탄도항에 가보기로 했다. 우선 탄도선착장 쪽으로 가보았다. 이곳에는 꽤나 넓은 주차장이 있어 쉽게 차를 댈 수 있었다. 바로 앞에 어촌계회센터가 있었다. 회센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에서도 고기를 꽤나 잡는 모양이다. 물은 정말 새파랬다. 아니, 서해바다가 이토록 파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파랬다. 동해바다만큼 파란바다여서 깜짝 놀랐다. 동시에 전반적인 분위기가 동해느낌이 물씬 풍겼다. 탄도선착장 선착장에는 고기잡이 배들이 꽤 많이 보였다. 이 고기잡이배들이 바로 앞에 있는 회센터에 납품을 하는가보다. 좀만 방향을 돌려 누에섬 방향으로 바라보았다. 이쪽으로 가자 갯벌이 펼쳐져 있었다. 선착장 대비 이쪽이 좀더 높아보였다. 방파제 같은 것으로 막아 놓은듯한데, 바다보다 땅이 더 낮은것이 흡사 네덜란드가 생각나는 경치였다. 살짝 얼은 듯한 갯벌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