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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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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lch, 출처 Unsplash 필리핀어와 타갈로그어 차이 필리핀어는 필리핀 북부에서 널리 쓰이는 언어인 타갈로그어를 표준화한 형태이다. 필리핀어와 타갈로그어 간의 관계는 표준어-서울말, 보통화-북경어, 표준 이탈리아어-피렌체 방언 간의 관계라고 보면 될 듯하다. 필리핀 정부에서 보는 타갈로그어와 필리핀어의 차이는 명목적인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원래 헌법에 타갈로그어가 국어라고 명시되었다가 필리핀어로 개명한 것이기 때문. 그러니까 공식적으로는 필리핀어 = 표준 타갈로그어 정도로 인식한다. 그래서 필리핀어라는 명칭은 학술적으로 쓰이는 명칭은 아니다. 이렇게 규정한 이유는 非타갈로그지역에게 일부 지방어가 아니라 '필리핀의 국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카스티야어를 스페인어라고 하는 것이나 비슷한 것. 필리핀에서 쓰이는 토착 언어가 200개 가까이 되기 때문이다. 필리핀에서는 북부의 루손 섬에서는 타갈로그어가, 중부의 비사야 군도 및 민다나오 섬의 기독교인 지역에서는 세부아노어가 널리 사용된다. 그밖에 지방에 따라 일로카노어, 비콜어 등이 사용된다. 필리핀의 언어들은 거의 전부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하지만 저 언어들끼리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그 중에서 타갈로그어와 일로카노어, 비사야어가 필리핀의 3대 언어였으나 이 중 비사야어는 방언간 차이가 지나치게 큰데 비해 타갈로그어는 타 언어보다 문학적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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