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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토마토 파스타 + 맛간장 + 홍차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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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강원도 산불소식을 시작으로 잔인한 4월이 시작되더니 지난 저의 4월 첫주도 참으로 길고 힘들었어여.. 안그래도 아이학교에 독감유행이라는 소식이 들려 불안하긴했는데 지난 주말 갑자기 새벽에 구토와 함께 찾아온 열이 내리지않아 일욜 저녁 급하게 지역 달빛 어린이 병원을 가서 검사하니 B형 독감 당첨... 하아... 작년에도 이맘때 A형 독감 걸려서 (이때는 저까지 옮아서ㅠㅠ) 아이랑 둘이 일주일을 등붙이고 누워있다 겨우 살았거든여... 이번 독감은 열보다 기침, 목감기로 온다더니 열은 타미 복용하자마자 바로 내렸는데 기침이 너무 심해서 목이 심하게 붓고 아이가 너무 괴로워했어여... 거진 4~5일을 정말 집콕에 낮에는 약먹고 기절하듯 누워있고 밤에는 기침이 심해 1시간 간격으로 깨서 울고 짜증내고... 목이 붓다보니 밥도 거의 못먹고 국물종류나 오렌지쥬스랑 사과즙정도만 넘기더라구여.. 먹성좋은거에 비해 살이 정말 안찌는 아이라 1~2키로 찌우기도 진짜 힘든데 독감 4일만에 -2키로.. 하아.. (애미가 어떻게 찌워놓은 살인디ㅠㅠ) 차라리 내살을 가져가거라~~~ 독감 이 놈아!! 암튼 오늘은 조금 컨디션이 나아져서 파스타가 먹고싶다길래 갑오징어랑 새우 듬뿍 넣고 치즈도 가득 갈아넣어 해물토마토파스타 해줬어여~ 아직은 입이 깔깔하고 목이 부어 힘든지 조금 남기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다며 먹을걸 넘기는걸보니 조금은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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