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영화적 스타일리시함이 폭발한다!

프로필 이미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DELIVER US FROM EVIL, 2019, 홍원찬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임무를 마친 청부살인업자 인남(황정민)과 태국에서 벌어진 아이 유괴 사건, 그리고 인남이 죽인 남자의 동생 레이(이정재)의 쫓고 쫓기는 하드보일드 액션영화다. 무자비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분노의 칼끝은 춤추듯이 복수를 향해 나아가고 정글의 왕이 둘 일 수 없듯이 숨 막히는 혈전이 벌어진다. 죽지 못해 사는 인남과 죽이기 위해 사는 레이의 폭주가 시작된다.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난 황정민, 이정재의 투톱 액션과 진중함을 기본으로 하되, 박정민의 감초 역할로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한다. 태국과 일본의 이국적인 풍경과 홍경표 촬영 감독이 만들어 낸 빛의 마술이 영화의 비주얼을 덧칠한다. 멈출 수 없는 두 사나이의 농밀한 시간은 <오피스>로 일찍이 칸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홍원찬 감독의 각본과 연출로 탄생했다. 마지막 미션 때문에 엮인 악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컷 8년 전 토사구팽 당한 인남은 이후 해외로 나가 살인청부업자로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최근 한 남자를 죽이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애써 스스로를 다독이며 파나마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마지막 일은 하는 게 아니었다. 인남은 백정이란 별명을 가진 무자비한 레이에게 쫓기게 된다. 레이는 자기 형의 복수를 향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