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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지니어스> 내 꿈은 영재가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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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지니어스, Dear My Genius, 2018, 구윤주 영화는 집안 막둥이이자 리틀 영재를 꿈꾸는 '윤영'을 '나(구윤주)'가 4년 동안 관찰한 밀착 일기다. 맏딸이자 영화감독인 윤주는 동생만은 자신과 같은 길을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부모님께 적극적으로 피력하지만, 10년 넘게 학부모로 살아온 엄마(문선숙)는 여전히 자식 공부에 일생을 바친다. 한 가정 두 영재를 목표로 오늘도 젊은 엄마보다 열과 성을 두 배로 한다. 영화는 그런 동생 윤영을 바라보는 감독의 시선뿐만 아니라, 자신이 못다 했던 학업을 일종의 보상받으려는 엄마의 심정도 적극적으로 담겨 있다. 영재 육성 프로젝트의 시작은 '나' 영화 <디어 마이 지니어스> 스틸컷 16년 전 엄마의 영재 만들기 시초는 맏딸 나였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시험을 통해 법으로 영재를 지정하기 시작했고, 이에 엄마는 백방으로 매진했다. 그때는 너도나도 영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영재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니었다. 그들만의 리그는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한다. 그 반에서 1등을 한다고 해도 상위 클래스에서 또다시 경쟁해야 하는 구조였다. 그렇게 꽤 자주 영재 소리를 들었던 나다. 전교 1등에 과학 영재로 뽑혀 그야말로 부모님의 자랑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 후, 과학과는 다른 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평범한 4학년이다. 영재의 흔적은 어디 가고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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