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페뷸러스> '좋아요'를 갈구하는 시대, SNS에서 우정 찾기

프로필 이미지

페뷸러스, Fabuleuses, Fabulous, 2019, 멜라니 샤르본느 영화 <페뷸러스>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받으며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너무도 다른 세 친구가 각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여성 서사와 대세 중의 대세인 인플루언서를 주제로 SNS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SNS의 팔로워, 좋아요, 클릭수가 또 다른 스펙이 되면서 그들의 관심을 사고파는 인간관계의 모습까지 조망하고 있다. 부정적인 모습은 없는 행복한 나라 SNS의 허와 실을 꼬집으며 관계의 이중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친구 되기 영화 <페뷸러스> 스틸컷 대학 졸업장도 추천서도 다 필요 없다. 팔로워 2만을 넘어야만 매거진'톱'의 작가가 될 수 있는 로리(노에미 오파렐)는 인터쉽을 끝으로 아쉽게 직장을 떠나야 했다. 정규직 전환이 어려운 이유가 글을 잘 쓰는 실력보다 유명세가 우선이라는 것. 신인 작가 발굴이 곧 인플루언서라는 확인 사살은 로리를 절망하게 만든다. 드디어 백수 클럽 결성. 우울한 기분도 풀 겸 룸메이트 엘리(모우니아 자흐잠)와 클럽에서 광란의 파티를 벌이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인플루언서 클라라(줄리엣 고셀린)와 마주친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유명인이랑 지금 셀카 찍었어!" 클라라와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하루아침에 850 팔로워가 늘어났다. 그야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