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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프롬> 흥겨운 파티 문화로 배우는 성소수자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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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롬, The Prom, 2020, 라이언 머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프롬>은 각본가, 연출가, 제작자로 알려진 '라이언 머피'가 만든 2018년 동명 뮤지컬 원작 영화다. 우리나라에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로 알려져 있고, 영화보다 드라마로 유명하다. [닙턱],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최근 [래치드]까지.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으로 움직였다. 라이언 머피가 할리우드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이유는 그가 만들면 마니아 콘텐츠도 다수가 즐기는 대중 콘텐츠로 격상되기 때문이다. TV 계의 거물답게 특유의 콘셉트와 감각적인 스타일을 가미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미학적 즐거움으로 눈이 즐겁고, 처음 듣는 음악도 브로드웨이 스타일로 만들어져 흥겹다. 중견 배우와 신인 배우의 어울림이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영화 <더 프롬> 스틸컷 '프롬(prom)'은 promenade의 준말로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의 무도회를 말한다. 여학생은 드레스를 입고, 남학생은 턱시도를 입는다. 대부분 커플로 참석하며 주로 학교의 사친회(PTA) 소속 학부모들의 주최로 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은 가장 아름다운 여학생을 프롬 퀸으로 선발한다. 영화는 이 제도에 의문을 던지며, 이성 커플만을 정상 범위로 간주하는 학교, 나아가 사회의 편견에 반기를 든다. 올해 학교 졸업식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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