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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콜> 님아, 그 전화를 받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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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The Call, 2020, 이충현 오랜만에 집에 온 서연(박신혜)은 오는 길에 핸드폰을 잃어버려 난감하다. 할 수 없이 창고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알 수 없는 여성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에서 대뜸 선희를 찾는다. 서연은 잘못 걸린 전화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한편, 벽 안쪽의 수상한 기운을 느낀 서연은 지하실로 연결되는 통로를 발견하게 되고 의문의 의자와 잡동사니가 든 상자를 발견한다. 그 속에 알 수 없는 표정의 여성의 사진과 마주한다. 근처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성호(오정세) 아저씨에게 사진 속 여성에 관해 묻자, 영숙이란 이름을 어렴풋이 꺼내다 이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얼버무린다. 궁금증을 품은 채 집으로 돌아온 그 날 마침 다시 전화가 걸려오고, 서연은 전화기 너머 여성이 사진 속 영숙(전종서)임을 확인한다. 하지만 대화를 나누던 중 전화기 너머의 세계는 20년 전인 1999년이란 사실에 놀란다. 영화 <콜> 스틸컷 1999년을 사는 영숙은 무당인 엄마(이엘)의 신딸이자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이를 알아챈 엄마는 귀신을 쫓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며 영숙을 옥죈다. 집안에 감금당한 채 오로지 전화기만 붙들고 살던 영숙에게 무선전화는 그야말로 세상과 소통하는 한줄기 빛이었다. 2019년을 사는 서연은 최근까지 순탄하지 않았다. 20년 전 아빠(박호산)가 돌아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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