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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케어> 법꾸라지의 통쾌한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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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케어, I Care A Lot, 2020, J 블레이크슨 은퇴 후 안락한 삶을 사는 노년층을 상대하는 말라(로자먼드 파이크)는 합법적인 수단으로 건강과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케어 회사의 CEO다. 영리한 두뇌,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외모, 강인한 카리스마, 거짓말과 임기응변에 능한 연기력을 갖춘 자타 공인 블루오션의 신흥 개척자다. 하지만 내 집 같은 분위기의 요양 시설에 모신다는 명목, 완벽한 자산관리의 이면에는 오랫동안 탈탈 털어먹을 수 있는 돈 많고 수명 긴 노인을 선호하는 이중성이 도사리고 있었다. 말라와 완벽한 팀워크를 이루는 프랜(에이사 곤살레스)은 법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에서 노인들의 재산을 야금야금 강탈하는 일에 죽이 잘 맞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병원 의사 캐런(다이앤 위스트)과 요양원 원장 샘(데미안 영)과도 한패였다. 승승장구하며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법꾸라지 기업은 최근 VIP 병동에 공석이 생겨 새로운 타깃을 물색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거물 호구가 물망에 오르자 지체 없이 작업에 들어갔다. 이름은 제니퍼 피터슨(다이앤 위스트). 자식 없는 미혼의 완벽한 은퇴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기에 놓칠 수 없는 먹잇감이었다. 영화 <퍼펙트 케어> 스틸 졸지에 제니퍼의 기분 좋은 오전을 망친 불청객 말라는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돌보는 게 내 일이라 소개하며 동행할 것을 요구한다. 이에 제니퍼는 잘못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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