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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씨 유> 익숙한 패턴인 줄 알았는데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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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씨유, I See You, 2019, 아담 랜달 교외의 어느 도시, 숲을 자전거로 헤집고 다니던 소년이 돌연 실종되는 일이 벌어진다. 15년 전 일어났던 아동 연쇄 살인 사건과 유사한 패턴을 알아챈 형사 그렉(존 테니)은 15년 전 담당 형사 스피츠키(그레고리 앨런 윌리엄스)와 팀을 꾸려 사건에 투입된다. 한 편, 불안 증세를 겪는 상담사 재키(헬렌 헌트)는 남편 그렉과 아들 코너(주다 루이스)와 사이가 좋지 못해 괴롭다. 재키는 최근 내연남과의 문제로 가족을 해체 위기로 몰았던 장본인이다. 아직 내연남과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아 남편과 아들의 싸늘한 태도를 견디는 중이었다. 신경 쓰이는 일이 한둘이 아닌 상황에서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주어야 할 집마저 이상한 기운이 감돈다. 영화 <아이 씨유> 스틸 신경쇠약을 유도하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난데없이 창문 수리공이 빈집에 들어와 있거나, 은식기가 모두 사라졌다. 갑자기 TV나 턴테이블이 켜지고 옷장에 갇히는 등 알 수 없는 일들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 집에 가족 말고 또 다른 누가 지켜보고 있는 것만 같다. 집에 저주가 깃든 것일까. 정체 모를 그것이 사람인지, 유령인지, 알 길이 없어 더욱 호기심을 유발한다. 대체 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영화는 맥거핀으로 시선을 유도한다. 마치 연극의 1막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듯 앞선 일의 전말이 밝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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