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의 아내> 일본 영화답지 않은 어려운 결정과 자성의 목소리... - doona09의 인플루언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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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의 아내> 일본 영화답지 않은 어려운 결정과 자성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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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의 아내, スパイの妻, Wife of a Spy, 2020, 구로사와 기요시 1940년 아시아에 전운이 감도는 태평양 전쟁 직전,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는 사업차 만주에서 목격한 국군주의자의 만행으로 서서히 고무되어가고 있었다. 만주국의 끔찍한 실상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유사쿠는 일본이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을 세상에 알리고자 결심하지만. 아내 사토코(아오이 유우)의 어릴 적 친구이자 헌병 분대장 타이지(히가시데 마사히로)의 감시로 난관에 부딪힌다. 한편, 현 상황에 만족하며 평온한 가정을 원했던 사토코는 그 대의가 이해되지 않지만 남편의 뜻에 따르고자 결심한다. 이 선택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 판단한 사토코. 하지만 전쟁범죄를 폭로하려는 유사쿠와 국가에 충성하는 타이지와의 갈등이 과열되며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가속된다. 영화 <스파이의 아내> 스틸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인간과 사회가 끊임없이 대립하는 사회 안에서 공포가 발현된다고 믿는 공포 스릴러계 거장이다. 현대극을 만들었던 이력에 반하는 첫 번째 시대극 <스파이의 아내>는 NHK TV 드라마를 극장용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키네마준보가 뽑은 2020년 최고의 일본 영화로 선택되었다. 하이틴 스타에서 시작해 어느새 굵직한 경력의 중견 배우가 된 아오이 유우와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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