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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조> 아름다움에 현혹되지 말 것, 조용한 식물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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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조, Little Joe, 2019, 예시카 하우스너 행복을 부르는 호르몬 '옥시토신'은 아이와 엄마 사이에서 특히 극대화돼 모성 호르몬, 사랑 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옥시토신은 스킨십이나 출산, 모유 수유, 육아, 반려견과의 눈 맞춤 등으로 일어나며 감정 전이로 유대감이 커지는 기능을 한다. 반면 옥시토신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과다 분비되면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해진다. 모든 자연계는 적당한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너무 많아도 너무 작아도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키지 못해 화를 당한다. 금지된 영역, 다가가지 말 것 영화 <리틀 조> 스틸 싱글맘이자 육종 전문가 앨리스(에밀리 비첨)는 새 품종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한 향기를 내뿜는 식물을 개발했다. 가깝게는 다가오는 꽃박람회에 내보낼 요량이었지만 일도 육아도 완벽히 해내고 싶은 마음에 무리한 결과였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테라피 기능을 가진 식물을 앨리스는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들의 이름을 따 '리틀 조'라고 붙이고 몰래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다. 아들 조(키트 코너)가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 정식 승인도 나지 않은 육종을 빼돌린 것이다. 앨리스는 리틀 조를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식물로 설정했다. 자주 말도 걸고 주고 따뜻한 온도를 유지한다면 꽃을 피워 더욱 진한 향기를 내뿜도록 말이다. 사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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