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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소중한 너>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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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소중한 너, 이창원, 권성모 가족이란 무엇일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타인과도 가족이라 말할 수 있을까. 점차 복잡해지고 빨라지는 현대사회 속 이제는 혈연을 기반으로 한 가족만을 가족이라 정의하기란 부족하다. 가족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싶은 일이 비일비재할뿐더러 오히려 타인의 존중과 배려가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일도 많아지니까 말이다. 가족에 대한 시선과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아이 은혜(정서연)가 어느 날 아빠라는 사람 재식(진구)을 만나며 따뜻한 변화를 맞이하는 이야기다. 은혜는 세상이 서툴고 재식은 관계에 서툴렀지만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가족이 되어간다. 처음 만나는 세상, 눈이 되어준 사람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스틸컷 작은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재식은 갑작스러운 직원의 죽음으로 장례 비용과 빌린 돈을 받으려고 직원의 집을 찾는다. 하지만 몇 번의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 없는 어두컴컴한 집,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 보니 어린아이가 있었다. 아이의 상태를 살피던 재식은 조금 다른 아이임을 알게 된다. 이때 마침 집 계약이 끝나 찾아온 집주인과 맞닥트리며 딱한 사정을 자세히 듣게 된다. 재식은 처음에는 돈을 목적으로 접근했지만 점차 은혜와 가까워지면서 마음을 이어간다. 돈을 빼돌리려는 목적으로 가짜 아빠 행세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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