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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다시 돌아온 공포의 목소리 "게임을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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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Spiral: From the Book of Saw, 2021, 대런 린 보우즈만 영화 <스파이럴>은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2005년부터 13년 동안 8편의 작품을 선보인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9번째 시리즈다. <쏘우>는 2004년 제임스 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기막힌 반전과 트랩으로 전 세계적인 충격을 안겨준 전설적인 고어 영화다. 그 이후 제작된 시리즈는 어디까지 더 잔인한 설정을 보여줄 수 있는지 겨루는 시험장처럼 변했고 고문 포르노란 오명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 편인 <직쏘> 이후 외전으로 돌아온 <스파이럴>은 <쏘우>의 시그니처인 잔인한 살인 게임을 그대로 두고 <세븐>이 떠오르는 분위기로 이야기에 중점을 두었다. <쏘우> 2편부터 4편까지 연출을 맡은 경험을 가진 대런 린 보우즈만은 "세븐을 떠올렸으면 좋겠다"라며 오마주와 재해석을 맑혔다. 경찰 콤비가 게임을 막을 방법을 모색해나가는 구조는 흡사 추리물과 맞닿아 있으며, <세븐>에서 보여준 7가지 죄악도 <스파이럴>에서 차용했다. 그래서 굳이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될 만큼 독립된 영화로 봐도 무방하다. 영화 <스파이럴> 스틸컷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적용된 살인 방법은 위증한 자의 혀를 자르고, 손가락을 놀려 방아쇠를 당긴 자의 손가락을 뽑고, 알고도 묵인한 자의 얼굴에 상해를 가하는 등. 의도된 설정이 차례차례 모습을 드러낸다. 단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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