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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로드> 다크 웹에서 비트코인으로 마약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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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로드, Silk Road, 2020, 틸러 러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폐쇄적인 로스(닉 로빈슨)는 뭘 시작하든 끝내는 법이 없었다. 벌써 몇 번의 벤처 사업은 망했고, 자포자기하고 있던 중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새로운 삶의 시작인가 싶은 희망도 잠시. 안타깝게도 명석한 두뇌를 불법적 일에 쏟아부으며 방향키를 제대로 틀어버리게 된다. 로스는 국가의 통제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생각했다. 다수를 위한 개인의 통제는 옳지 않다고 판단, 국가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된다. 완전한 자유는 무엇이든 사고팔 수 있어야 하며 국가는 존재 자체가 모순이라 믿으며 불신이 키워오다 흔적 없이 거래 가능한 다크 웹사이트 '실크 로드'를 만들게 된다. 영화 <실크 로드> 스틸컷 실크 로드는 특별 브라우저 '토르(Tor)'를 통해서만 접속 가능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추적이 불가한 비트코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신흥 마약 슈퍼였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구입, 며칠 후면 집 앞에서 배달되는 익명 거래 방식을 섰고, 고객들은 미래가 도착한 것 같다며 환호했다. 이에 로스는 안전한 시스템인 비트코인만 있으면 영원히 잡히지 않으리라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갑자기 규모가 커지자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웠고, 유타 주에 사는 커티스(폴 월터 하우저)를 관리자로 고용한다. 생각보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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