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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이지] 마날리 여행, 바시싯 테라스 지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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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방 앞 테라스로 나간다. 개인 테라스라니 너무 좋잖아! 게다가 끝방이라 아늑하기까지 하다. 여름의 마날리는 한밤중부터 아침까지는 맑지만 낮에 가까워질수록 산 위에 구름이 쌓인다. 그러니 아침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 한시간여를 전망을 보며 졸린 눈을 비비고, 슬슬 배고파질 때쯤 지갑만 들고 저먼 베이커리로 간다. 반기는 주인에게 커피 한잔과 빵을 주문한다. 이른 아침부터 저먼베이커리는 만석이지만 아쉬울 필요 없다. 나만의 전망 좋은 카페를 가졌으니. 아침을 먹으며 일기를 쓰고, 그러다 빨래감이 생각나면 빨고 널고, 어제 밤에 읽던 책을 이어가고, 또 일기를 쓰고 그렇게 시간이 간다. 이게 바시싯인가 보다. * 4일에 한 번 글 쓴다고 하고, 벌써 보름이 지났네요. 지키지도 못할 약속 써놓고 본의 아니게 걱정만 끼쳐드렸네요,,(머쓱) 레에 도착해서 트래킹과 투어를 하며 연락이 어려운 지역에 있었습니다ㅠㅠ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눈 뜨면 그림 감상 아무래도 테라스에서 얼굴이 다 탈 것 같다. 일기 쓰는 나를 따라 쓰는 아이 사과주스 리치주스 먹다가 찍은게 진짜 맛있는 거 아시죠. 초코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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