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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 아스완 아부심벨, 고대인 vs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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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에서 제공해 주는 아부심벨 가는 셔틀이 있다고 한다. 이전에는 14명까지 탑승 가능했던 셔틀은 정부에서 규제를 두면서 8명으로 줄었고 그래서 가격이 170파운드까지 올랐다. 가격도 가격이지만..남은 자리가 없었다. 호스텔 직원 찰리는 다른 방법을 안내해 주었다. 직접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아부심벨 가는 버스를 타는 것이다. 아스완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은 아스완 역에서 나가 직진을 하면 큰 길이 나온다. 거기서 봉고차 아무거나 잡아타도 시외버스 터미널로 간다. 가격은 1.25파운드. 이 미니버스는 대부분 큰 길로만 다녀서 지도를 보고 방향만 잡아타면 된다. 대형버스를 찾자 그렇게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큰 버스가 한대 있고 작은 매표소가 있다. 여기서 편도 50파운드를 주고 아부심벨 가는 버스를 탔다. 에어컨도 나오는 시원한 대형 버스다. 와 20파운드나 아꼈다! 아스완에서 네 시간가량 달리면 아부심벨 동네에 도착한다. 여기서 다시 택시를 타고 아부심벨 티켓 매표소까지 간다. 돌아올 때를 대비해서 택시기사와 왕복 가격으로 협의했다. 보나 마나 아부심벨 안은 그늘 하나 없는 땡볕일 거다. 들어가기 전에 스카프를 하나 샀다. 버스비로 아낀 20파운드를 도로 썼지만 아주 현명한 소비였다. 투어로 온 것도 아니고, 이집트는 한창 비수기라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듣던 대로 아부심벨의 크기는 엄청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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