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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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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활기가 넘치는 잔지바르의 아침 숙소 밖으로 나가자마자 형형색의 옷을 입고 맨발로 뛰어노는 아이들이 반긴다 전날 갔던 식당을 다시 찾았다. 중앙에 테이블이 있고 네면에 여러 음식을 판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좋은데 맛까지 친숙해서 여러 번 찾았다. 여행에서는 2번 이상 방문하면 단골! 망고주스 오징어와 매콤난으로 조식을 대신한다 이름 뭐더라.. 불고기만두맛 음식 길거리에서 만난 과일 상점 빨간 바나나가 있어서 사 먹어봤다. 온갖 신기한 과일을 다 먹는구나 특이한 소품샵도 있었다. 아프리카 동북쪽 사람들이 많이 입는 패턴을 사용한다. 아프리카 바이브 넘치는 파우치, 노트북케이스 등 사 가고 싶은 게 많았지만 꾹꾹 눌러 참고 하나만 샀다. 지나고 보니.. 투명폰케이스처럼 누래져서 오래 쓰지는 못했다. 아예 천으로 된 걸 샀어야 했는데 잔지바르에서 하루는 엽서 쓰는데 시간을 보냈다. 남미에서는 여행에 적응하느라 꿈도 못 꿨고, 동유럽부터 한국으로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좋은 곳에 닿을 때마다, 여행을 응원해준 것에 대한 답장을 썼다. 오흐리드, 터키, 그리스, 그리고 잔지바르 이제 잔지바르가 마지막 편지를 보내는 곳이 되겠다. 2017년 8월 18일 세계여행 231일째 이지트래블 찍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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