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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엄마랑 홍콩마카오 여행 정리 및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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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홍콩마카오 여행 정리 및 경비 (2019.03.09~2019.03.12) 세계여행부터 아시아는 참 부지런히도 다녔는데 그 목록에 홍콩은 없었다. '도시는 서울로 충분하다'라고 생각해서일까 특별한 게 없는 홍콩이 끌리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는 홍콩을 골랐다. 아무래도 오래전 영화에서 보아오던 곳이라 나보다 익숙할 테고 최근에 여러 번 방송을 탔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엄마를 위해 엄마랑 함께 가는 여행이니 여기서까지 내 취향을 고집할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우리는 홍콩마카오를 여행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썩 내키지 않는 여행지였지만 엄마와 함께해서인지 완벽한 도시인 홍콩이 완전히 좋아졌다. 1) 홍콩마카오 날씨(3월) 아직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한 3월 초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하며 얇은 옷들을 꺼내들었다. 홍콩 마카오를 생각하면 따뜻한 날씨가 자연스레 떠올랐다. 당연 봄을 먼저 맞으러 가는 여행이라고 생각했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되어 있었지만 "뭐 비가 와 봤자지 봄비?"라는.. 오만한 생각을 했다. 결국 한국에서 입은 두툼한 트렌치코트를 이틀 동안 입고 다녔다. 그리고 하늘이 뚫린 듯이 쏟아지는 비를 몰고 다녔다. 비가 지나간 다음에도 쌀쌀한 날씨는 이어졌다. 수영복을 챙겨간, 입을 거라곤 반팔뿐인 ㅋㅋㅋㅋ우리의 짐 싸기는 대실패였다. 일주일 후 아는 분이 홍콩을 다녀오셨는데 그때는 반팔도 더웠다고 한다.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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