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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요르단 벳샨 국경넘기, 길은 만들어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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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블로그에 남기겠다고 다짐한 날이다. 이스라엘에서 요르단으로 넘어갈 때 정보가 없어 고생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국경 넘는 방법에 확신이 없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참 많이도 물어봤다. 알아본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일단 부딪혀 보는 수밖에 없었다. 국경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는 센트럴 터미널에 갔다.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 벳샨 가는 버스를 물어보니 직원은 "Now!!!!!"라고 소리쳤다. 안내받은 24번 플랫폼으로 급하게 달려갔다. 이전에 받은 버스 시간표랑 달라 이렇게 바로 타게 될 줄은 몰랐다. 24번 플랫폼 버스 앞에 도착했다. 노파심에 같은 줄에 서있는 군인들에게 물어보니 맞다고 한다. 차에 올라 1인당 34세켈을 냈다. 예상했던 요금보다 덜 나가서 만족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버스는 출발했다. 예루살렘에서 벳샨으로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넘어가는 가장 인접한 국경은 알랜비 국경이다. 터미널에서 탄 버스도 알랜비 국경을 먼저 지나간다. 알랜비 국경에서 입국에 실패할 시 벳샨으로 넘어가면 된다지만, 알랜비 국경은 요르단 패스와 도착비자가 안된다는 말이 있었다. 그리고 이왕이면 새로운 길인 벳샨 국경을 개척해보고 싶었다. 벳샨에 가까워질 때쯤 옆자리에 앉은 여자에게 요르단 넘어가는 방법을 물어봤다. 이스라엘의 청년들은 100이면 100 다 영어를 잘한다. 그녀는 자기 일처럼 버스기사에게 자세히 물어봤다. 옆자리 현지인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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