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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아카바에서 이집트 다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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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의 다음 일정은 이집트 다합이다. 지도상 멀지 않은 거리지만 아카바 해협을 따라 움직여야 해서 복잡하다. 다합으로 넘어가는 머나먼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0. 아카바로 이동 1. 아카바 AB maritime에서 페리 티켓 구입(1인 75달러) 2. 페리 시간까지 대기 3. 페리터미널로 택시타고이동 4. 출국세(10디나르) 내고 출국심사 받기 5. 이집트 누웨이바 항구 새벽 도착 6. 누웨이바 터미널에서 입국심사(도착비자 1인 20달러) 7. 첫차 타고 다합 가기 #0 호스텔에서는 페트라터미널로 가는 셔틀을 운영한다. 분명 7시 30분에 나오라던 호스텔직원은 1시간 동안 말이 없다. 그래도 와이파이가 잘되는 호스텔이라 로비에서 꾹 참고 1시간을 기다렸다. 호스텔 셔틀을 타고 간 버스터미널에는 미니버스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카바로 가는 미니버스에 올라 사람이 차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버스기사가 오더니 라마단 기간이라 사람이 차려면 오래 걸린다며 10디나르를 내고 택시를 타고 가라고 한다. 미리 알아본 5디나르보다 2배나 많은 요금이었다. 시간 많아서 괜찮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이때부터 버스기사는 온갖 수를 다 쓰기 시작했다. "사람이 없어서 지금 가야겠으니까 7.5디나르씩 내" 아니 사람 없는 게 내 잘못인가? 버스기사는 외국인들의 돈을 작정하고 뜯어갔다. 황당해하며 옆자리 아저씨한테 버스 가격을 물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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