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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이스탄불 구시가지 구경 - 블루모스크, 지하궁전, 귈하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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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그리스에서 고작 몇 시간을 이동했을 뿐인데, 터키는 완전히 달랐다. 이태원에서 자주 본 낯설지만 익숙한 터키사람들, 간판에 쓰인 뜻모를 글자와 리라라 불리는 화폐, 모든 것에서 이국적인 느낌이 풍겨왔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아나톨리아 반도에 위치한 터키는 흑해, 에게해, 지중해로 둘러싸여 있다. 터키는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여러 문명과 종교가 지나간 역사가 있지만, 지금은 인구의 99%가 이슬람을 믿는 나라로 자리잡았다. 거의 모든 터키인들이 믿는 이슬람교가 이 나라의 문화에 미친 영향은 지대 할 것이기에 이슬람사원인 블루모스크를 첫 번째로 찾았다. 블루모스크는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라는 정식 명칭이 있지만, 블루모스크란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내부를 장식한 푸른빛의 타일 장식으로 블루모스크라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내부는 노란색 조명이 가득해 푸른빛을 찾을 수 없었다.) 블루 모스크는 1609년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술탄 아흐메드 1세의 명을 받아 지어진 이슬람 사원이다. 블루모스크에는 비잔틴 건축물인 성소피아성당(아야소피아)보다 더 멋지게 지어야 한다는 오스만 제국 사람들의 의지가 들어있다. 5분 거리에 있는 아야소피아와 블루모스크는 얼핏 보면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블루모스크는 아야소피아보다 크고 웅장하게 지어졌다. 또한 아야소피아는 4개의 첨탑을 가졌는데, 블루모스크는 이보다 많은 6개의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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