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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기] 일곱째 날, 파리 근교 여행지 - 에트르타, 옹플뢰르 몽생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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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동행을 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과의 취향이 맞아야 한다는 것을 통감한 하루. 여행을 자주 하는 이들은 필연적으로 '패키지 투어'에 대해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된다. 실제로 파리를 몇 번이고 왔음에도 이러한 패키지에 눈을 돌리지 않은 것은 단 한 번도 그러한 패키지가 내 여행의 취향과 맞으리라고 생각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1년도 되지 않은 시간만에 다시 찾은 프랑스이기도 했으니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동행들과 함께 파리 근교 투어 패키지를 예약했다. 1.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홍보하는 업체 2. 전문 투어 가이드는 아니다. 프랑스 어학연수중인 학생들 3. 전문가 DSLR이라는 장비로 인증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는 업체 로 요약되는 업체를 통해 투어 패키지를 신청해뒀다. 대다수의 투어 패키지 = Pic & Run 의 구조로 운영되고 있고, 이것이 얼마나 한국인들에게 어필이 되는지는 예상했다. 얼마 만에 나오는 해외여행이고, 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랜드마크'를 다녀왔는지는 그들에게 있어서는 여행 그 이상의 즐거움을 준다는 것은 SNS 만 힐끗 봐도 알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파리 - 에트르타 - 옹포 레흐 - 몽생미셸 - 파리는 대략 1000Km에 이르는 거리다. 서울 부산 여행을 차량으로 왕복으로 다녀오는데 당일치기 코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이러한 거리를 당일치기로 잡는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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