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요즘 같은 분위기엔 이게 딱! 코로나가 점점 장기화 되면서,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면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적한 장소를 점점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차박성지로 알려진 강화도 건평항을 다녀왔죠~ 서울과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놀기도 좋고, 차박이나 차크닉 등 차 안에서 가족들과 놀기 좋아서 좋더라고요! 건평항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강화도 건평리에 위치한 건평항은 크기가 그리 크지도 않고, 한적하고 아담한 항구지만 바다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참 좋더라고요~ 캠핑장이나 다른 차박성지에 비해서 사람이 붐비지 않는다는 것도 전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엔 오히려 인기 많은 곳은 가기가 싫어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산책도 최대한 자제하기 때문에 대부분 집에만 있고 외출하는 일이 거의 없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점점 아이들도 지쳐가고, 따라서 엄마 아빠도 지쳐가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바다를 좋아라하는 아이들이기에 바다를 보러간다고 하니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뭐...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긴 합니다만........ 1호도 말이 많고, 2호도 말이 많아서 가는 내내 귀가 따가울정도에요. 이젠 둘째도 말을 곧잘해서 형한테 질려고 하지 않거든요. 둘이서 말싸움하는거 보고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