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수분감에 산뜻한 향까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에 하나인게 바로 베이비크림이죠. 특히, 우리집 1호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한 6개월때까지는 아토피가 있어서 조금만 건조해져도 얼굴부터 발끝까지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엄청 고생했었거든요 ㅠ 그래도 꾸준히 피부보습에 신경쓰고, 점차 성장하면서 다행히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죠~ 아이여서 피부가 연약한 부분도 있겠지만, 얘는 원래 좀 예민한 타입인가봐요. 지금도 땀을 많이 흘리거나 하는 날에는 금새 땀띠가 오돌토돌 올라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베이비크림 선택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 지금은 아토앤오투를 사용하고 있어요. 산소수가 들어가 있어, 수분 보습막을 만들어 좀 더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옥시젠 라인자체가 연약한 아기 피부에 집중한 제품들이라 성분부터 영양까지 좀 더 신경을 쓴 느낌이랄까?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원료들과 자연유래 성분들로 채우고, 합성향료나 색소, 방부제 등의 유해성분들은 일체 들어가지 않아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도 하구요. 센스있게 아토앤오투 개봉일 안심스티커가 들어있더라구요. 이것저것 다양한 제품들을 동시에 사용하시는 유목민 분들이라면, 언제 이걸 개봉했는지 헷갈리는 일이 많을테니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뭐...하나의 베이비크림을 사용하는 분은 굳이 필요하지는 않겠죠? 언제 개봉했는지가 궁금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