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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할 걸 그랬어 by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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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기사이긴 하지만 여전히 설마 정말 그럴까싶은.. "책따" 책을 읽으면 이상한 아이로 취급당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가 된다는 기사. 너무 충격이었다. 책을 좋아하는 편에 속하는지라 더 그랬던 것 같다. 요즘 교실, 기막힌 ‘책따’ [동아일보]쉬는 시간에 책읽는 학생들 왕따… “찌질하게 웬 독서” 비아냥-방해“왜 너는 책을 읽니?” 책을 펼치면 친구들의 목소리가 귀에 맴돕니다. ... naver.me '책따'까지는 아니어도 활자보다 음성으로, 음성보다 영상으로 전달하고 전달받는 정보에 더 편해진 사회라는걸 부정할 수는 없다. 김소영아나운서의 에세이 진작 할 걸 그랬어를 읽고 우선 시대의 흐름보다 조금 느리게 살고있는 사람이 나만이 아니라는 것에 안도감이 든다. ㅋ;; 게다가 그녀는 나처럼 책을 좋아하고 읽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책을 파는 역할을 시작했다. 그녀의 책방 책발전소 개업 소식에 알려진 공인이 개인 사업을 하니 요즘같은 시대에 개인 책방이 금방 2호점 3호점도 내는구나 좋겠다며 입을 삐죽이기도 했다. ㅋ;; 사실 다른 사람보다 조금 쉽지 않았다면 거짓이겠으나, 결코 녹록하지 않았을 지금까지와 앞으로의 길이 그녀의 에세이 진작 할 걸 그랬어를 읽고 공감되었다.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갈 그녀 김소영아나운서와 최고의 파트너 오상진아나운서를 조용히 응원한다. 그리고 나도 그녀처럼 "즐거운 일을 즐겁게 하면 된다!"를 실천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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