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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세대 아닌 OPLL세대? 《백년을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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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산 #사랑 #오팔세대 #OPAL #인생황금기 #평생학습 #OPLL #백년을살아보니 #김형석교수 매일 읽고 쓰는 성장문답 김형석 《백년을 살아보니》3일차 그래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의 대답은 사랑을 나누어주는 삶인 것이다. 그보다 위대한 것은 없다. 그 사랑이 귀하기 때문에 더 높은 사랑은 죽음까지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229 1920년생이신 김형석 교수님께서 풀어놓는 에피소드들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다. 왜 그런고 하니, 사연 자체는 평범한 편인데 등장인물들이 범상치 않다.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일성, 중학교 선배인 황순원 작가님, 자서전을 읽고 감명받아 직접 아프리카에 가서 슈바이처를 만나고 돌아와 의사가 된 친구, 상해에서 사업을 하시며 임시정부의 핵심 인물들과 교류하셨던 친구 아버님, 그리고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병환으로 잠시 가석방이 허락되었을 때 직접 강연과 설교를 들었던 이야기 등 교수님과 역사적 인물들과의 인연에 깜짝깜짝 놀라다가 교수님의 나이를 뒤늦게 자각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가 백 년을 산다고 하여 과연 이렇게 경험이 다채로울 수 있을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작가님이 살아온 날들은 그야말로 급변하는 격동의 시간들이었기에 마치 역사 책의 한 부분을 들춰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살아 숨 쉬는 역사의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작가님께서 던지는 삶의 유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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