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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직문화와 부부관계 《약간의 거리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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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부부관계 #약간의거리를둔다 #소노아야코 매일 읽고 쓰는 성장문답 소노 아야코 작가의 《약간의 거리를 둔다》1일차 어머니 말씀처럼 사람이나 집이나 약간의 거리를 둬 통풍이 가능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최소한의 예의인 듯싶다. 120 기업의 조직문화가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고, 나는 그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세대인 것 같다. 내가 입사했을 때까지만 해도 집으로 사람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문화가 남아있었고, 회식을 하다 근처에 사는 과장님이나 부장님 댁에 쳐들어가 2차 모임을 가지는 날이 많았다. 또, 회사 사람들과 가족 단위로 엠티를 가기도 했다. 물론 결혼하신 분들만 가족 단위로 참석하였고, 당시 나처럼 싱글들은 혼자서 참석하였지만 말이다. 엠티에 가서 먹고 마시고 밤을 새워 고스톱이나 포커 등을 치는 문화도 있었다. 당시 용케도 고스톱을 칠 줄 알아서 과장님, 부장님들과 나란히 앉아 밤을 새워 고스톱을 쳤던 신입사원이 바로 나다.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정도까지는 아녀도 서로의 사생활이 상당히 오픈되어 있던 문화 속에서 사원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그 문화는 서서히 변해갔고, 지금은 더 이상 집들이를 하거나 가족 단위의 엠티를 가지 않는다. 시도 때도 없이 하고, 2차 3차로 이어지던 회식은 9시 이전에 1차로 끝내는 문화로 변했다. 회사 차원에서 규제들을 늘려 그런 문화를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문화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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