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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글쓰기》 쉽고 짧고 팩트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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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글쓰기 #박종인기자 #박종인작가 #글쓰기책 #북라이프 #북칼럼니스트 #꿈산책가 또 한 권의 글쓰기 책을 읽었다.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 진행하고 있는 박종인 기자의 '고품격 글쓰기와 사진 찍기' 강좌를 재구성한 책 《기자의 글쓰기》이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힘이 있고 재미있다. 두 페이지에 걸쳐 글이 쉬어야 한다는 시작 글에 이어서 지금까지 나온 962개 글자 가운데 '의'와 '것'은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한다. 프랑스 루이 16세 시절의 연금술사 이야기가 나오고 페이지를 넘기니 앞글은 몽땅 거짓말이라며 팩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시작부터 이렇게 크게 임팩트를 주다니~!! 소리 내어 깔깔거리며 크게 웃었다. 그리고 이 책의 힘과 재미에 빠져버렸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쉽고 짧고 팩트 기반', 이 세 가지를 강조한다. 그리고 이 3가지의 글쓰기 비법은 전통적으로 글 좀 썼다 하는 선배들은 모두 강조하는 것이라며 증거도 살뜰히 보여준다. 그 대표적인 선배가 바로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이다. 조지 오웰이 강조하는 6개의 글쓰기 원칙 중 대부분이 나를 콕콕 찔렀다. 영국 사람 조지 오웰은 소설가다. 《1984》, 《동물농장》같은 소설을 썼다. 70년 전인 1946년 오웰이 《정치와 영어》라는 수필에서 내놓은 글쓰기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인쇄물에서 흔히 본 직유, 은유는 '절대' 쓰지 않는다. 2. 짧은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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