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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책방 2021-01 #1일10쪽읽기 #책읽지말고써라 #백작가 #이승용작가 #치읓출판사 #책인사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삶의 가치를 밝히는 스위치와 같습니다. 쉽고 편한 길 때문에 돌아보지 못하고 쌓아만 두었던 마음의 짐을 정리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유일한 청소 도구입니다. 187쪽 ​ 맞벌이 부부이니 평일에는 청소기를 돌리는 정도가 끝입니다. 주말이 되어야 물걸레 청소를 하는데 이도 청소기를 이용할 뿐 손걸레로 구석구석 닦아내지 않습니다. 어쩌다 손님을 맞이할 일이 있으면 여기저기 먼지를 털어내고 손걸레로 닦아내며 부산을 떱니다. 그럴 때 보면, 평소 언뜻 보기에는 그럭저럭 깨끗해 보였던 곳들에 수북이 먼지가 쌓여 있습니다. 화장대 거울 위, 옷장 선반 위, 창문 틈 등에 쌓인 먼지를 보고 경악을 합니다. '아니 이런 먼지들과 동고동락했단 말인가?' 매일 털어내고 닦아냈다면 이렇게 쌓이지 않았겠지요. 마음의 먼지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 《책, 읽지 말고 써라》의 저자인 이승용 작가는 이런 마음의 짐을 정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글쓰기를 제안합니다. 매일 글쓰기를 해 본 사람으로 이 책의 내용을 제가 '간증'할 수 있을 듯합니다. 나나빛님의 리드로 시작된 1일1감정일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형식이 어떻든 매일 솔직한 글을 쓰면 하루 동안 내 안에 쌓인 먼지들을 툭툭 털어내고 깨끗해진 마음으로 새 하루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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