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삶의 흐름이 나를 어디로 인도하고 있는가? 《될 일은 된다》

프로필 이미지

매일 읽고 쓰는 성장문답 마이클A 싱어 작가의 《될 일은 된다》2일차 내가 집을 짓는 것은 샌디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아니었다. 삶의 흐름이 나를 이 상황으로 인도했기 때문이었다. -중략- 나는 아무 일에도 나서지 않았는데 삶은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는 듯 저절로 펼쳐졌다. 나는 그 힘을 섬겼다. -중략- 나를 삶 속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사건들은 만져질 듯 생생한 현실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내가 한 모든 것을 우주의 힘 (Universal Force)에 바치기 시작했다. 127 같은 책을 동일한 독자가 다시 읽는다 하더라도 책을 읽는 사람의 상황이 어떠냐에 따라 느껴지는 바가 다른 법이다. 2020년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읽는 《될 일은 된다》이 책이 내게 그렇다. 마이클A 싱어 작가가 책 《요가난다》를 읽으면서 책 속의 단어 하나하나가 깊은 명상 상태로 이끌었기에 도무지 계속 이어나갈 수 없었던 것처럼, 나도 두 번째 읽는 이 책을 빠르게 읽어나갈 수 없었다. 삶의 흐름이 나를 이 상황으로 인도했기 때문이다. 이 문장에서 한참 머물며 생각에 잠겼다. 아직 나는 명상 전문가가 아니기에 그저 새벽의 고요함 속에서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다. 삶의 흐름이 나를 어디로 인도하고 있는가? 나는 삶이 인도하는 흐름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내 머릿속에서 강렬하게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일들, 싫다는 감정, 이해할 수 없다는 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