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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여행 - 기암 절벽위에 숨어있는 함안악양루 와 너무 초졸한 처녀뱃사공노래비 그리고 함안 악양독방길 양귀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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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천 함안 대산에서 함안 악양으로 도보여행 ! 함안 대산면에서 남강물 길따라 쌓은 제방둑길을 걷기 출발점을 잡았다. 하기리 들판으로 남강물이 넘지 못하도록 쌓은 둑길이 오메가 처럼된 둑길을 건기시작 했는데 오메가형상으로 곡선을 이룬 둑방길이 10리가 넘는 길이였다. 한시간 이상을 걷는 둑방길 양쪽엔 토끼풀 크로바가 몽실몽일하게 꽃을 피우고 구절초가 제방둑을 하얗게 덮어 놓았다. 들판만 걷는다면 지루할텐데 독방꽃길로 이뤄진 남강물길을 따라 걷다보니 걷는 것도 훨씬 수월하고 청량함이 느껴지는 시간이 되었다. 길고 긴 하기리들녁 끝자락에 이르자 산이 가로 막혔다. 산길이 있을 줄 알았는데 금강물길 따라 산비탈로 날길이 없었다. 계획한 지봉이 계획한 도보길이 아니었다. 제방둑 끝나는 곳이 하기리라는 마을이였는데 스마트폰으로 길을 검색해도 길은 없고 , 두눈으로 봐도 강물따라 걸을수 없는 것을 깨닫고 마을로 들어가 주민을 찾았으나 없었다. 농번기였어 그런가했는데 들판에도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동네로 들어가는 정자에 세사람이 있어 길을 물어봤는데 동남아 외국인이였다. 정암친구가 구글지도를 켜고 길을 찾기 시작했고 우린 그뒤를 따르던 중 찻길따라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니 미류나무 옆 정자에 노인들 두세명 보였고 그 옆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할머니를 부러세워 물으니 조금더 가서 평기부락으로 가면 된고 해서 그제서야 도보길을 찾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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