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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여행 서북공심돈 망루에 올라보고 반월형 옹성 화서문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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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성곽길따라 걷는 일은 처음이다. 부산에 살다보니 수원여행을 하기 위해 쉽게 길을 나설수 없다. 어쩌다 보니 새벽에 수원에 도착했다, 어두운 시간에 어딜 걷는다는 것은 이상하게 보일것 같아 수윈화성 성곽길이나 걷자하고 갔던 것이다. 수원화성은 너무나 유명한 곳이라 TV 나 매스컴 그리고 책에 많이 소개 되기도 했으나 막상 #수원화성여행 을 위해 도착하기 전 찻간에서 네이버검색으로 읽었던 수원화성에 대한 자료를 옮겨 기본적인 지식을 한번더 스타디하고 여행하기로 했다. 지극한 효심으로 축성된 근대 성곽건축의 백미 축성 당시 원형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수원 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왕 정조가 선왕 영조에 의해 뒤주 속에서 불운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양주에서 풍수지리학상 명당 자리인 화산으로 이전하고 그 부근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 수원으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또한 화성은 임진왜란을 겪으며 그 필요를 절감한 수도 서울의 남쪽 방어기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당쟁이 극심했던 정세를 쇄신하고 강력한 왕도정치를 실현하려는 정조 자신의 원대한 구상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계획적 신도시로 건설된 것이기도 하다. 농축된 조선 시대 절정의 역량 따라서 극진한 효심을 기반으로 군사, 정치, 행정적 목적까지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화성의 건설에 당대 동서양의 과학과 기술의 성과가 총결집되었고, 단원 김홍도를 비롯한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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