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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들의 새벽 [Dawn of the Dead] (1978) 왜 40년 넘게 묵혔다가 최초 개봉하는 지 이해할 수 없는 걸작 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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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들의 새벽 감독 조지 로메로 출연 데이비드 엠지, 켄 포리 개봉 2020. 04. 15. 최근에 나오고 있는 좀비영화들이 주로 화려한 CG와 엇비슷한 스토리 때문에 그 이전 시대에 전성기를 만들었던 좀비 장르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을 듣고 있는데,지난 2017년 우리 곁을 떠난 이 장르의 창시자격인 조지 A.로메로가 아직까지도 살아있었다면 말년에 걸작 한 편쯤은 더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내 경우에도 최근에 본 좀비물은 패러디 색채가 강한 <새벽의 황당한 저주>,리메이크작인 <새벽의 저주>,조지 A.로메로가 2005년에 연출한 <랜드 오브 데드> 정도이고 나머지 작품들은 주로 이전에 나온 고전 좀비물,이탈리아 좀비물 등에 집중되어 있다. 허나 아쉽게도 원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제외하면 그동안 조지 A.로메로 감독이 만든 고전 작품들을 잘 볼 기회가 없었다. 디렉터스 컷,미국판,원본 등 판본 별로 상영시간이 다른 데다가 최신작들에 비해 느리게 움직이는 좀비로 인해 긴장감이 부족한 점 등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이 있었지만 이번에 139분짜리 디렉터스 컷 <시체들의 새벽>을 본 이후에는 이런 비판을 달리 해석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도시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스티븐(데이비드 엠지),프랜신(게일렌 로스)은 갑자기 상황이 최악으로 변할 때 도망치기로 결정하고 두 특별 경찰인 로저(스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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