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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저주 [Dawn of the Dead] (2004) 잭 스나이더 스타일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한 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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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저주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사라 폴리, 빙 라메스, 제이크 웨버, 타이 버렐, 메키 파이퍼 개봉 2004. 05. 14. 좀비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1968년에 만들어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 아닌 조지 A.로메로의 또다른 걸작인 1978년 작 <시체들의 새벽>이다. 좀비들의 공격으로 인해 백화점으로 도망친 주인공들이 결국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기까지의 적응기를 그린 이 작품은 백화점이라는 소비의 최정점에서 펼쳐지는 좀비보다도 더한 인간의 본성,욕심과 함께 점점 물질만능주의에 중독되어버리는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좀비물에 사회비판을 추가시킨 새로운 형식의 영화였다. 이 영화가 나오고 약 26년 후 잭 스나이더에 의해 리메이크된 <새벽의 저주>는 그런 비판에서 벗어나서 오로지 오리지널 좀비물을 그대로 가져온 동시에 잔인한 면과 액션 장면을 강조하며 오락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어느날 새벽,간호사 안나(사라 폴리)는 느닷없이 나타난 옆집 소녀에게 남편이 물어 뜯겨 죽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러나 죽었던 남편이 잠시 후 되살아나 안나를 공격하고 놀란 안나는 집 밖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밖에서도 비슷한 상황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었으며 온 세상이 삽시간에 폐허로 변래버린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아난 시체들에게 공격당하면 물린 사람도 좀비로 변해버리게 되자 안나는 도망친 몇몇 사람들과 함께 백화점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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